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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고, 상대방을 맘껏 놀게 하여 지치게 만든다음에 후반에는 우리가 역으로 압박을 가하니까 상대방은 1홀딩인 433에서 투 볼란치 시스템인 4231로 바꿨고, 상대의 전방압박은 줄어들었고, 최종적으로 우리나라가 빌드업때 패스를 정확히 잘 못했는데도 빌드업이 훨씬 쉬워보였습니다. 단, 전반에 너무너무 재미가 없는게 흠이긴 합니다… 여튼 다음 경기에 제 예상에는





벤치가 항의하자 주심은 북한 교체 선수들에게 다가가 조용히 할 것을 지시했다. 후반 시작 직후 리운철이 황희찬과 볼경합 도중 팔꿈치로 가격해 경고를 받았다. 후반 3분에는 김승규가 후방에서 빌드업 작업을 시작하려는데 정일관이 슬라이딩 태클하며 김승규의 발목을 겨냥하기도 했다. 주심은 파울을 선언했다. 거친 경기 속에서 부상자가 나오지 않은 것이 다행이었다. 북한의 과격한 플레이가 나올 때마다 축구회관에





결장했고, 손흥민은 지난해 11월 호주 원정 2경기와 아시안컵 초반 조별리그 2경기에 결장했다. 손흥민 다음으로는 이 용(1178분) 황인범(1172분) 골키퍼 김승규(1166분) 미드필더 정우영(1131분) 풀백 홍 철(957분) 윙어 황희찬(944분) 순으로 톱 10에 포함됐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황의조는 보르도에서 죽쓰고 있고 황희찬은 오늘도 골을 넣었네 황의조 탓만은 아니고 보르도



했습니다. 압박 방법도 공을 뺐는 것이 아니라 중앙루트만 차단하는 식으로 압박을 했습니다. 그럼 한쪽 사이드로 몰아지겠죠? 그럼 우리나라 선수들은 그쪽 사이드로 촘촘한 간격으로 이동을 할 수 있고 손쉽게 수비를 해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압박 강도는 강하지는 않았습니다. (위 그림에서 만약에 처음에 수비수가 그림의 위쪽 공간으로 패스를 줬으면 황희찬이 붙었을 껍니다.) 아무래도 호주가 공격진형에서 수적 우위를 많이



스포츠 교류에 대한 의지를 이어가는 듯 했다. 하지만 이번 평양 원정은 여전히 정치적 이해관계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남북 스포츠교류의 현 주소를 확인했다는 평가다. 북한은 애국가와 태극기 게양은 수용했지만 한국 취재진과 응원단의 방북은 끝내 불허했다. 대표팀은 결국 선수단과 축구협회 일부 임직원들만 평양으로 향할 수 있었다. 심지어 우리 선수단은 직항으로



감안할 때 스포츠로나 외교적으로나 북한의 태도는 우리 국민 정서를 쓸데없이 자극한 패착이었다. 한편으로 우리 대표팀은 대표팀대로 숙제를 남겼다. 원정에서 얻은 승점 1점에 대해서는 평가가 엇갈린다. 가뜩이나 부담감이 큰 남북대결, 여러모로 비정상적인 환경에서 처리진 평양 원정 경기임을 고려하면 그나마 선수들의 부상이나 다른 큰 사건사고없이 무사히 경기를 마친 것만으로도 다행이라는





황의조(1278분) 손흥민(1276분) 순으로 나타났다. 김민재는 김영권의 센터백 파트너다. 김민재도 17경기에 출전하며 총 1463분을 뛰었다. 그는 우즈베키스탄전(2018년 11월)과 칠레전(2018년 9월)을 쉬었다. 벤투호 공격의 쌍두마차인 황의조와 손흥민은 각각 1278분과 1276분으로 3~4위에 올랐다. 둘은 2분 밖에 차이가 나지 않았다. 황의조는 스리랑카전 한 경기에 결장했고, 손흥민은 지난해 11월 호주 원정 2경기와 아시안컵 초반 조별리그





담당했다. 포백은 왼쪽부터 김진수 김영권 김민재 김문환이 구성했다. 골키퍼는 김승규가 나섰다. 오른쪽 수비수 김문환이 이용 대신 출전한 것만 빼고 나머지 10자리는 그대로 나왔다. 이용의 경우 경기 전 날 기자회견에 참석했지만 훈련 도중 부상이 심해져 출전이 불가능해진 케이스라 사실상 투르크메니스탄전과 100% 동일한 라인업을 꺼냈다고 봐야 한다. 2차전 상대였던 스리랑카의 경우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02위로



ㅊㅊ 트랜스퍼마켓 ◆후반전:4-3-3 전환, 살아난 한국 후반전 황희찬이 곧바로 교체로 투입됐고, 4-3-3 전형으로 바뀌었다. 후반 시작 1분 만에 리은철의 패스를 받은 박광룔이 페널티박스 왼쪽에서 오른발로 슈팅했다. 골포스트를 아슬아슬하게 벗어나는 슈팅이었다. 전형을 바꾸고 황희찬을 기용하니 한국의 경기력이 살아났다. 손흥민이 왼쪽 측면, 황희찬이 오른쪽 측면, 황의조가 최전방이었다. 한국은 후반 20분 황인범을 대신해 권창훈을



하는 답답한 씨름찬! 선수라 생각했네여 생각이 장착되니..무섭네여 썸타임띵킹음바페! 후반시작 나상호 나오고 황희찬 투입 후반 북한 선수 또 엘로카드 무관중 경기 안녕하세요 어제 U-20 세네갈전 다들 재밌게 보셨죠? 조직력 중심으로 각자 맡은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는 전술이지만, 뛰어난 감독의 전세 파악 능력으로 포메이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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