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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dge 이다. 좁은 다리라서, 차선이 1개만 있는데, 어느 쪽이 우선 통행인지를 표시하는 도로 표시를 무조건 지켜야 한다. 2번의 표시가 있는데, 첫번째 표시를 눈치채지 못한 경우, 두번째 표시가 무슨 의미인지를 알아내기가 불가능하고, 막상 다리에 접근했을 때는 정말 위험하다. 이미 운행중인 차가 있음을 알고



생물학적 성별이 ‘남성’인 필립 터너 주한뉴질랜드 대사와 그의 ‘남편’인 이케다 히로시씨가 문재인 대통령 부부와 반갑게 인사했다. 청와대가 주한외교단 행사에 동성 부부를 공식 초청한 것은 처음이다. 정부는 올해 들어 주한 외국 공관원의 동성 배우자를 법적 배우자로 인정해 공식 외교행사에 초청하기로 했다. 지난해 3월 부임한 터너 대사 부부가 첫 번째 수혜자가 됐다. 현재로선





행여라도 무의식적으로 운전대를 돌린다면 끔찍한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실제로 2015년 한국에서 온 관광객 60대 부부가 뉴질랜드 도착 후 2일만에, 남섬 왕가누이 강 부근의 어느 one-lane bridge에서 강으로 추락해 사망한 사건 이 있었다. Passing Lane 뉴질랜드의 대다수 도로가 왕복 2차선이다. Highway 마저도 지역에 따라 왕복 2차선인 곳이 어마 어마하게 많다. 그런 도로에서 운행 중 앞에 느린



표시는 일단 정지가 아니라, 완전 정지 후 3초 대기 후 이미 진행중인 차량의 운행에 방해가 되지 않으면 진입해도 좋다는 의미이다. 3초라는 시간이 얼마나 지루하고 긴 시간인지는, 경찰들이 Stop 표시를 위반 단속을 하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개인적으로는 3초를 대기하기 위해, 완전 정지 후, 1초, 2초, 3초, 4초, 이렇게 센 후 도로 확인 후 출발한다.





속도가 바뀌거나, 합류 도로가 있는 경우에는 어김없이 제한 속도 표시가 있다. 그런데 일부 자동차의 경우 속도계가 10% 정도로 초과되어 나오는 경우가 있다. 보유중인 15년된 닛산 March와 혼다 스텝웨건을 보면, March의 경우엔 속도계상의 100km/h는 실제로 91km/h 정도에 불과해서 속도계상으로 110km/h로 주행하지 않으면, 뒤따르는 차들이 추월하려고 난리가 난다. 반면에





바짝 긴장을 해야 한다. 보통은 Passing lane이 끝나기 전에 미리 2개 차선 중 좌측으로 합류해서 달리는 게 보통이지만, 그렇지 않고 2개 차선 중 우측의 추월 차선으로 끝까지 주행하는 차량들이 적지 않다. 한 가지 더 팁이 있는데, passing lane 종료 지점을 통과하면서 보통 좌측이나 우측 회전 신호를 켜는 것이 보통이다. 뒤따르는 차선들에게 어디서 passing lane이 끝나는 지를 알려주는 의도라고 생각된다.





싶다. 언어도 인종도 문화적인 동질성도 높은데 어딘가 이질적인 풍광과 분위기가 주는 그런 맛이 있기 때문이다. 올 초에 제주도에 다녀온 후에 '아, 진짜 비슷한듯 다르네. 이래서 사람들이 제주도에 땅 사고 집짓는구나.' 했는데 좀 닮지 않았을까? 따뜻한 그 느낌 - 걸작이라고 할 수 밖에 없는



왼쪽을 무한 반복하면서 운전해야 했다. 위급 상황시 회피 반응하는 방향도 다르고, 방향 지시 레버나, 기어의 위치도 반대라서 재빨리 적응하기 위해서는, 수동 기어 차량 보다는 자동 기어 차량이 훨씬 낫다. 도로 상황과 차량에 적응하기도 바쁜데, 수동 기억 조작하고 클러치 밟을 정신이 없다. 지난 7년간 딱 한 번 트레일러 사용할 일이 있어서 와이프 친구네



외국같은 느낌? 뉴질랜드로 이주하고픈 풍광 - 구릉과 양떼, 해변등 뉴질랜드 자연의 묘사도 아름답고, 작은 소도시의 풍경도 정겨워서 당장 놀러가고 싶은 기분이 든다. 뉴질랜드 갔다온지 십년쯤 된 거 같은데 변함없이 아름다워서 그 때의 그 느긋했던 기억이 소환되었다. 당분간 갈 일이 없을 것 같아 아쉽지만... 그리고 아마도 북미쪽 사람들은 이런 뉴질랜드의 모습을 보고 한국사람들이 제주도를 보는 것고 비슷하게 느끼지 않았을





몸개그와 설정코미디로 시간이 아깝단 느낌은 안들었는데, 이 영화는 중박 웃음을 치는 장면도 거의 없다. * 영화활용법 넷플릭스엔 귀한 로맨스 신작, 달달한 거 좋아한다면 다른 선택이 없다. 로맨스 킬링타임 괜찮다면 봐도 나쁘지 않을 듯. 술마시면서 보기엔 아주 괜찮다. 별로 중요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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